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플레이 일기4
주말은 열심히 아크로 불태웠습니다..
거대한 브론토사우르스 멋있기는 하지만 길들였을 때 쓸만한 곳이 없습니다...ㅋ...ㅋㅋㅋ..
북쪽의 설산 지대까지 왔어요.
빙하도 있고, 추운 지형이라 올때는 보온이 되는 아머를 입고오는 게 좋더라구요.
아니면 얼어서 죽고마는 그런 사태가(...)
아크에도 펭귄이 있습니다!
걸치고 다니던 길리 방어구가 랩터의 공격으로 내구도가 다해서 수리를 위해 유기폴리모를 얻으러왔습니다.
하는 김에 펭귄친구도 하나 길들여서 데려왔어요.
선물 줍겠다고 부지런히 날아갔는데 주울 수 없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벽에 일케 박혀있거나, 물에 풍덩해있을 때 정말...음...정말....^^
비행가능 높이 한계 바깥에서 지나가는 랩터산타...
아일랜드 맵에서 길들일 수 있는 공룡 중 가장 크지않을까 싶은 티타노사우르스도 봤어요..!
그리고 바위에 낀 렉스를 길들였습니다ㅋㅋㅋ
비콘에서 주운 안장도 껴주고..
이벤트로 얻은 색상변환제와 공룡 파티모자도 적용해줬어요.
정말 신나보이는 렉스(..)
이제는 랩터를 데리고 다닙니다.
둘이 낑겨서 옴짝달싹을 못하던 알로사우르스도 잡았어요.
원래 위험한 공룡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낑겨있거나 올라오지 못하고 주위를 빙빙 돌때 잡는게 이롭습니다.
그리고 돌아가던 길에 테크렉스를 만났는데...그만...마취탄을 다 써서...
테크렉스는 좋은 원료가 되었습니다....이제 테크 생물 잡으면 전자장치같은 걸 주더라구요..
브론토사우르스의 배밑으로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주 타고다니는 아르젠타비스를 새 염색제로 염색해봤는데... 넘 마음에 들게나와서 이대로 고정시키고 싶은데..시간 제한이 있더라구요....왜죠...왜때문인가요 아크..